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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압도적으로 삼성전자 KHAN 잡고 부활
  • 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입력 2013-02-20 19:44:28

  • ▲ 삼성전자 KHAN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SK Telecom T1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시즌’의3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SK Telecom T1이 삼성전자 KHAN의 9연승을 저지하며 부활했다.
     
    17일(일) 열린 경기에서 SK Telecom T1이 삼성전자 KHAN을 4:0으로 잡으며 2연패를 탈출하며 삼성전자의 9연승 달성을 저지했다. 첫 세트 네오플래닛S맵에서 성사된 저그 동족전에서는 SKT 어윤수(soo)가 빠른 공격을 앞세워 삼성전자 이영한(Shine)을 잡아내며 앞서나갔다. 이어서 SKT 이승석(S2)이 뮤탈리스크 견제를 통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간 후 무리군주와 감염충 조합으로 교전에서 승리하며 삼성전자 송병구(Stork)를 제압, SKT가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는 SKT 도재욱(Best)이 고위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삼성전자 김기현(Reality)을 격파했다. 마지막 세트에 출전한 SKT 정윤종(Rain)과 삼성전자 허영무(Jangbi)의 프로토스 동족전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정윤종은 허영무의 초반 공격을 잘 수비하며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뒤, 거신과 집정관을 조합하여 상대의 멀티지역을 공격하고 병력을 제압하며 승리를 얻어냈다. SKT는 이날의 완벽한 4:0 승리로 그간 연패로 부진했던 모습을 말끔히 씻어낸 듯, 이틀 뒤인 19일(화) 열린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재차 승리하면서 3주차에 2연승을 올리고 프로리그 순위에서도 지난주에 비해 2계단이나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웅진의 이번 시즌 선두권 사수를 향한 집념이 빛을 발하고 있다. 3라운드로 진행됐던 지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II 프로리그 시즌2’에서 시즌 초반부터 내내 선두를 유지하다가 3라운드 중반부터 뒷심을 잃으며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웅진이 이번 시즌에는 상승세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3주차에도 KT Rolster와 EG-TL을 각각 4:1과 4:0로 격파하며 2승을 추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타 팀들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앞으로 3라운드 종료까지 2주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4주차와 5주차에는 게임단별로 주차당 한 경기씩만을 치르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웅진은 3라운드를 단독 1위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EG-TL과는 7승과 14승으로 두 배나 차이가 나는데다가, 2위인 CJ ENTUS과도 4승이나 격차가 벌어져 있어 당분간 1위자리는 웅진의 손아귀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주차까지만 해도 웅진과 1,2위를 다투던 KT Rolster는 5연패에 빠지며 3위로 하락하고, CJ ENTUS가 2위를 차지했다.